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블리자드 CEO 마이크 모하임, 시장점검차 한국 방문

게임소식/온라인 게임

by 베이양 2015. 12. 15. 10:06

본문

블리자드 CEO 마이크 모하임, 시장점검차 한국 방문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바쁘게 계획하기 위한 중요한

연말에 마이크 모하임 CEO가 오늘 15일부터 22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모하임 CEO의 주된 한국 방문 목적 중 하나는

역시 블리자드 코리아 임직원들에 대한 격려가 되겠지만

마이크 모하임이 개인적으로 애정을 가진 한국 시장에 대한

사전 점검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질것으로 여겨집니다.



마이크 모하임의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은 어떻게 보면 당연합니다.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가 지금은 세계적으로 발전한

E-스포츠라는 장르의 원조가 된 것도 그렇고

전반적인 게임산업에 큰 기여를 한 것이 바로 한국이기 때문이죠.


또한 각종 게임의 최상위 플레이어들이 속한 곳이기에

개발사 입장에서는 각종 피드백과 E-스포츠 스타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땅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내년 봄에는 오버워치 오픈베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워크래프트를 활용한 게임에 질렸다면 이제

블리자드표 새로운 IP, 새로운 장르를 만나봐도 좋겠군요.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뜨거운 오버워치, 한국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솔직히 말해서 오버워치는 정통 FPS라기 보다는

3인칭 AOS같은 느낌? 서든어택보다는 사이퍼즈와 견줄 수 있겠는데요.


캐쥬얼 느낌의 FPS 오버워치가 한국 시장에서

어떤 평가가 내려질지, 블리자드 CEO 마이크 모하임이

한국 시장에서 오버워치를 어떤 방식으로 마케팅할지 궁금해집니다.



올 한 해를 돌이켜보면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타크래프트2 마지막 시리즈 공허의 유산이 공개되었고,

하스스톤의 새로운 확장팩들이 대거 업데이트되었죠.


히어로즈오브더스톰도 오픈베타를 시작했던 때이니까

전반적으로 블리자드의 도전 정신이 깃들어 있는 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블리자드 코리아는 성공적으로 한국 시장에

블리자드의 수많은 게임들을 정착시켰기에 이를 치하하고자

마이크 모하임의 행보 일정이 잡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올 해는 사전공개라는 이슈로 뜨거웠습니다.

워크래프트 영화화, 와우의 새로운 확장팩/일리단의 부활.

그리고 스타크래프트2 노바 미션팩 출시 이슈와 오버워치 등등.


내년엔 정말 배틀넷 프로그램 하나만 있으면 게임 준비 끝!


블리자드 CEO 마이크 모하임의 적극적인 한국 방문으로

블리자드가 한국 팬들에게 얼마나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부심을 가지고 블리자드의 게임은 우리가 만든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가장 진보한 게이머의 나라라는걸 보여주는건 어떨까요 :)



이미지 출처


블리자드 배틀넷 공식 사이트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