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기기는 플레이스테이션4로 대동단결, 누적 판매량 400만 대 돌파
플레이스테이션4가 2015년 4분기 판매량이 570만 대가 넘었음을 밝히면서
전세계 누적 판매량을 1월 3일 기준으로 3590만 대를 돌파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와중에도 플레이스테이션 구매를 염두에 두고 계신 분들,
플레이스테이션4를 할부로 긁을 생각에 신이 나신 분들도 계실테니
앞으로 400만 대의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과거 엑스박스와 질긴 양대 산맥 구도가 이번 차세대 콘솔 기기 싸움에서
플레이스테이션4의 압도적인 승리로 기록되며 향후 VR 시장에서도
플레이스테이션이 독점 시장을 구성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124개의 국가 및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4는
같은 세대인 엑스박스 원과 비교하여 더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 면에서도 저렴하다는 이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엑스박스 원이 플레이스테이션4의 커져만 가는 팬덤을 저지할 획기적인 컨텐츠를 내놓지 못한다면
그대로 사장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격차가 벌어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콘솔 시장인 대한민국에서도 SCEK 대표가 눈물을 보일 정도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4이니, 전세계를 무대로 본다면
확실히 플레이스테이션4의 위상과 앞으로 콘솔 게임의 전망을 더욱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4의 강력함은 비단 기기 자체의 성능 때문만은 아닙니다.
네임밸류 있는 게임의 차기작이나 개박자들이 만든 수작들이 플레이스테이션4와
독점 계약을 맺어 다른 플랫폼으로 해당 게임 스타일을 즐기던 유저들을
자연스럽게 플레이스테이션4에 고착시켰다는데에 그 의미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아직 플레이스테이션4의 대표격 게임이 나오지 않았다는게
플레이스테이션4의 약점이자 기회이기도 합니다.
"플레이스테이션4를 꼭 사야만 하는 이유"를 부여해줄 게임이 갖춰진다면
플레이스테이션은 콘솔 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견고히 다질 수 있겠죠.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연동하여 즐기는 레벨까지 도달한 플레이스테이션4.
더 이상 콘솔 시장은 끄나고 PC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기사륵 읽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플레이스테이션4의 행보를 보고 있노라면 꼭 그렇지 만도 않은 것 같습니다.
뭐든지 휙휙 바뀌어버리는 21세기,
차세대 게임기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플레이스테이션4를 구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조금만 늦게 구매했다간 구식이 되어 버리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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