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커 온라인, 8월 25일 드디어 오픈베타!

애스커 온라인, 8월 25일 드디어 오픈베타!

 

 

요즘 게임, 정말 준비 기간 깁니다!

길었던 준비 기간 만큼 개성 넘치는 컨텐츠를 보여줘야 할텐데..

 

안녕하세요! 아이템베이 온라인게임 게시판 지기 베이호랭이입니다.

 

서두에 개성 넘치는 컨텐츠를 구태여 언급한 이유는,

이제는 비단 '완성도' 만으로는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열이면 열 모두 완벽한 폼으로 출시되는 현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단순 양산이 아닌 개성만이 도드라질 수 있을거에요.

 

높은 품질의 그래픽, 전략적인 보스전, 액션 및 조작 편의성 같은건

현존하는 모든 게임에 붙일 수 있는 수식어에 불과해요.

 

 

애스커는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액션 RPG입니다.

 

정확한 판정에 의해 공격과 방어, 회피를 조작하는데요.

사실 이러한 논타겟 기반 액션이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건 사실이나

자칫하면 '양날의 검' 이 될 수도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일단 액션 편향적인 게임은 구세대 보다는 아무래도 신세대들이 즐기게 되는 게임인데,

이 신세대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맞추지 못하면

구/신 모두에게 버림받아 평가가 절하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애스커 온라인은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스킬깨기와

몬스터 공격에 맞서 싸워 더욱 큰 피해를 주는 카운터 공격.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지정 스킬을 사용해 무력화를 넣는 탈진 시스템.

마지막으로 약점을 파악, 파괴하여 해당 부위를 제거하는 부위파괴까지.

 

바로 이러한 부분이 애스커의 액션 부분에서 상당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캐릭터의 역동적인 움직임, 스킬 이펙트와 비쥬얼도 물론 중요하죠.

허나 온라인게임의 궁극적인 종착지는 음.. MMORPG 느낌의 겟앰프드랄까요.

 

아니 겟앰프드 느낌의 MMORPG?

 

어쨌든 더더욱 액션에 대한 관심도는 높아질겁니다.

딱히 앞세울만한 키워드가 액션 말고는 없잖아요?

 

 

그래도 앞서 언급한 양날의 검 문제를 애스커 온라인은 효과적으로 타파한 것 같아요.

 

최소한의 조작으로 수준급의 액션을 구사할 수 있으니

신세대 뿐만 아니라 구세대에게도 매력 어필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복잡한 조작, 숙련을 통해 기술을 구사하여 얻는 성취감은 없겠지만

기본 베이직 스킬부터 화려하게 디자인하면 다음 단계에 대한

기대감은 충분히 생길만 하겠죠.

 

중요한건.. 이게 단조롭지만 않으면 된다는겁니다.

 

 

생각대로 피하고, 때려야 액션이다.

 

맞습니다.

타이밍 맞춰 키보드만 따박따박 누르면 그건 리듬게임에 불과하죠.

 

여태까지 '액션' 이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많은 온라인게임들이 런칭됬습니다만,

솔직히 빛을 본 게임은 한 손에 꼽기도 민망할 정도입니다.

 

애스커가 온라인이 단순 MMORPG 를 넘어,

액션이라는 포괄적인 장르에 순풍을 불어 일으킬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군요!

 

▲애스커 오픈베타도 아이템베이에서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