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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아이템거래 최고가의 리니지 <집행검> 소송 이야기

게임소식/온라인 게임

by 베이양 2014. 8. 2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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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아이템거래 최고가의 리니지 <집행검> 소송 이야기

 

 

 

안녕하세요, 게임베이군입니다.

 

 

오늘은 게임아이템과 관련한 특이한 사례들을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게임아이템거래 시장에서 가장 비싼,

가장 높은 가치를 가지는 건 어떤 아이템일까요?

 

바로, NC소프트 리니지의 <집행검>인데요

 

 

 

 

리니지의 <집행검>은 '진명황의 집행검'의 줄임말로,

'집을 팔아야 살수있다'는 말로 "집판검"이라고 불릴정도인데요.

 

검 하나의 아이템이 무려 3,000만원에 호가한다고하니

그 말이 틀린말도 아닌듯 합니다.

 

 

 

 

 

이렇게 고가의 아이템이다보니 집행검과 관련된 일화도 많은데요

 

작년에는 리니지를 즐기던 60대 여성이

NC소프트측에게 게임 아이템 복구 소송을 걸어 패소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자신이 소유중이던 집행검을 인챈트를 시도했다가

인챈트에 실패, 무기가 소멸되었기 때문이죠.

 

 인챈트란 일종의 무기 강화시스템으로,

특히 집행검의 재질인 블랙미스릴은 첫인챈트부터 실패시 무기가 사라지게되는데요.

이 여성은 다른 아이템을 인챈트하려도 실패했고,

인챈트과정에서 아이템 증발 위험을 안내받지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집행검이 소멸된 뒤에도 다른 아이템을 인챈트했고

이전에도 다른 무기의 인챈트에 실패한 점을 미루어

이 여성의 주장을 인정하기 어려워, 원고 패소를 선고했다고하네요

 

 

 

 

 

 

그 외에도 집행검을 고의로 갈취한 사건도 있었는데요.

 

집행검을 소지한 안 유저에게

어떤 유저가 고의로 시비를 건 뒤 '거지'라고 도발하자

가지고있던 집행검을 자신앞에 떨어뜨려 "이래도 거지냐"라고 말했고

그 사이 근처에 멧돼지로 변신하여 숨어있던 공범이 해당 집행검을 갈취, 도주한 사건이었는데요

 

다소 황당한 사건이지만, 주인은 근처에 다른 유저가 없는 것을 알고

집행검을 떨어뜨렸을텐데, 멧돼지로 숨어있던 계획적인 범죄라니...

 

결국 이 아이템의 소유권문제로 소송까지 진행되었다고하네요

 

 

 

 

 

 

리니지의 <진행검> 소송이야기, 어떤가요?

상상을 초월하는 고가의 아이템이다보니

여러 일도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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