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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의 야심작, 온라인게임 블레스 2차 FGT 진행!

게임소식/온라인 게임

by 베이양 2015. 11. 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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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의 야심작, 온라인게임 블레스 2차 FGT 진행!



피망이 MMORPG로 화려하게 컴백합니다!

애스커에 이은 최고의 기대작 블레스가, 

2차 FGT라는 토픽으로 소식을 전해왔네요!


오픈베타 이슈가 아니라서 약간 섭섭하지만 1,2차 블레스 CBT,

파이널 테스트를 경험해 본 게이머들 중 일부이용자와

블레스 홈페이지 상위 등급 유저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블레스 2차 FGT에 참여하실 수 있다고 하니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내년 초 오픈베타를 기획하고 있는 블레스 스케쥴 상

이번 2차 FGT가 마지막 전초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블레스를 얘기하기전에 전반적인 MMORPG 파이를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글로벌 시장을 놓고 봐도 MMORPG를 즐기는 유저들이

점점 가속화되어 그 수가 줄어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미 해당 장르의 잠재력이 다 뽑혀서 더 이상 유저들을

현혹시킬 컨텐츠가 없다는 점에서 수많은 MMORPG들이

양산형 게임이라는 낙인 아래 무수히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수준급 모델링, 한스 짐머의 OST 참여 등 블레스가 가지고 있는

무기는 다양하고 또 날카롭습니다만, 과연 블레스가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국내 시장에 데뷔할 수 있을지.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역수출이라는 정점을 찍을 수 있을지 걱정 반 기대 반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카루스도 그랬고, 검은사막도 그랬습니다.


휘청하는 MMORPG 장르계를 일으켜줄 게임들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어요.

허나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오히려 MMORPG의 몰락을 야기하는 방아쇠가 되었죠.


블레스에게 지배적인 여론을 바꿀만큼 화제성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더 이상 온라인게임에선 완벽함이 인정받는 시대는 지나가버렸죠.

새로움이라는 면에서 블레스가 과연 얼마나 진보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2차 FGT의 성공을 바라며 오픈베타까지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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