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의 한스짐머, 블레스 OST 제작 참여!

인터스텔라의 한스짐머, 블레스 OST 제작 참여!

 

 

안녕하세요, 아이템베이 공식 온라인게임 게시판 지기 베이호랭이입니다!

 

오늘은 저도 정말 깜짝 놀란 소식을 가져왔어요.

 

저는 평소에 영화를 굉장히 즐겨 보는 편인데요.

작년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극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인터스텔라!

인터스텔라를 인터스텔라 답게 만들어 주었던 1등 공신 'OST' 를 모두 제작한

작곡가 한스 짐머가 한국 온라인게임 '블레스' OST에 참여 한다는 정보가 공개되었거든요 ><

 

 

비단 인터스텔라 뿐만이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라이언 킹, 캐리비안의 해적, 다크나이트, 맨 오브 스틸 등

할리우드에서 120편이 넘는 영화의 OST를 작곡한 음악계의 마에스트로죠.

 

아카데미 어워즈, 골든 글러브, 그래미, 아메리칸 뮤직 등

바다 건너 지구 건너편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시상식에서

해마다 상을 휩쓸었으며, 가장 최근 작업한 인터스텔라 OST로

아카데미 어워즈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10번째 오스카 노미네이션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단순 영화의 맛을 더해주는, 부족한 점을 채우는 OST가 아닌 새로운 것을 더하는.

영화의 정체정을 오히려 제시해주는 음악을 제작하는건 한스 짐머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때문에 블레스 OST 제작 참여 확정이 더더욱 의미가 있어지는겁니다.

 

'아니 대체 어떻게 연줄이 닿아서..?'

 

라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가 없을 정도로 엄청난 일인거에요ㅋㅋ

대한민국에서는 블레스가 한스 짐머와 최초로 공동 작업선을 펼친 작품이 되는 셈이죠.

 

총 13곡이 완성된 이번 블레스 OST 제작에는

광활한 중세 판타지 세계관과 각기 다른 10개 종족의 문화를 표현하기 위해

120여 명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합창단이

녹음에 함께 참여했다고 합니다.

 

역시 스케일부터가 압도를 하는군요.

 

 

저는 솔직히 전혀 블레스에 관심이 없었었어요.

물론 기대작임에는 이견이 없었지만 딱히 플레이 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OST 하나만으로 이렇게 느낌이 바뀌다니.

한스 짐머에 대한 투자가 OST 뿐만 아니라 마케팅 면에서도

엄청난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스 짐머의 그 웅장함과 견줄만한 세계관, 그리고 스토리를

블레스가 과연 보여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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