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감성과 따뜻한 대화로 많은 사랑을 받은 비주얼 노벨 게임 ‘커피 토크’가 현실 속 카페로 찾아온다.
‘커피 토크: 도쿄’를 개발한 토게 프로덕션이 협업 브랜드 ‘MOAE:KU’와 함께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에 팝업 스토어 및 콜라보 카페를 오픈한다.
이번 행사는 5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되며, 게임 속에서 등장했던 여러 음료를 실제 메뉴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게임 분위기를 좋아했던 유저들에게는 단순한 콜라보를 넘어 작품 속 공간에 직접 들어간 듯한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 속 음료를 실제로 마실 수 있다
이번 콜라보 카페의 가장 큰 특징은 ‘커피 토크’에 등장했던 음료들을 현실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게임을 플레이했던 유저라면 익숙할 메뉴들이 실제 음료 형태로 제공된다.
대표 메뉴로는 다음과 같은 음료들이 준비된다.
- 러시안 티
- 한여름 밤의 꿈
- 카페 라떼
- 기침 시럽
이외에도 총 8종의 메뉴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커피 토크’ 특유의 감성은 단순히 음료 이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며 직접 음료를 만들어주는 과정에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콜라보 카페는 게임 팬들에게 상당히 특별한 경험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크다.

캐릭터 코스터 증정 이벤트도 진행
음료를 구매하면 특별한 굿즈도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일러스트가 그려진 코스터 10종 중 하나를 랜덤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게임 팬이라면 좋아하는 캐릭터 코스터를 얻기 위해 여러 번 방문하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커피 토크’는 캐릭터들의 개성과 감정선이 굉장히 중요한 작품이었던 만큼, 굿즈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굿즈 판매
콜라보 카페와 함께 운영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공식 굿즈도 판매된다.
대표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상품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 아크릴 디오라마
- 도전과제 스티커
- 포토카드
- 아트북
- 코믹 북
- 실제 사용 가능한 커피잔
특히 게임 화면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한 아크릴 디오라마는 팬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커피 토크’ 특유의 감성적인 색감과 심야 카페 분위기를 좋아했던 유저라면 충분히 소장 욕구가 생길 만한 구성이다.

사전 예약 방식으로 운영
이번 콜라보 카페는 사전 예약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45분까지 진행되며, 하루 총 7회차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회차는 1시간 15분 단위로 구성된다.
예약 없이 현장 방문도 가능하지만, 회차 시작 후 20분 이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테이블 이용이 제한될 수도 있다.
때문에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사전 예약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할 것으로 보인다.

‘커피 토크: 도쿄’는 어떤 게임인가
‘커피 토크: 도쿄’는 기존 ‘커피 토크’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전작이 미국 시애틀을 배경으로 했다면, 이번 작품은 일본 도쿄를 무대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간뿐 아니라 엘프, 오크, 뱀파이어 같은 다양한 종족들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플레이어는 심야 카페를 운영하며 손님들의 고민을 듣고 음료를 만들어주게 된다.
화려한 액션이나 전투 대신 대화와 분위기, 감정선에 집중한 작품으로 유명하며, 특유의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꾸준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출시 이후에도 준수한 사용자 평가를 유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게임 감성을 현실로 옮긴 콜라보
최근 게임 업계에서는 단순 굿즈 판매를 넘어 작품 속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콜라보 카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커피 토크’처럼 애초에 카페 운영 자체가 핵심인 작품은 현실 공간과 특히 잘 어울리는 편이다.
실제로 게임 속 음료를 마시며 작품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에게는 상당히 만족도가 높은 이벤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감성적인 비주얼 노벨이나 힐링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이번 팝업은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행사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