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디센던트 시즌1 침공 업데이트 정보

 

넥슨의 신작 루트슈터 ‘퍼스트 디센던트’가 시즌 1 ‘침공’의 업데이트를 앞두고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글로벌 출시 직후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만큼, 라이브 서비스 게임으로서의 장기적 성공 가능성을 시험하는 중요한 시점이 될 전망입니다. 시즌 1 ‘침공’은 29일에 시작되며, 업데이트 내용은 총 세 차례의 대규모 패치로 나눠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시즌의 주요 콘텐츠는 신규 던전, 신규 계승자, 스토리 확장, 그리고 보이드 요격전 등이 포함됩니다. 이미 공개된 티저 영상은 주요 플랫폼에서 조회수 100만 회를 기록하며, 관련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규 계승자 ‘헤일리’는 대형 저격총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저격수 타입입니다. 그녀의 특수 능력인 ‘초냉각 아르케’는 체온을 극도로 낮추면서 강력한 아르케 클러스터를 발사할 수 있게 해줍니다. ‘헤일리’는 냉기 속성의 두 번째 계승자로, 전투에서 새로운 역학을 도입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시즌 1에서는 ‘프레이나’의 각성 버전인 ‘얼티밋 프레이나’가 등장합니다. 일반적으로 게임 진행 중 세 번째로 획득하는 ‘프레이나’의 강화된 형태로,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프레이나’가 일련의 사건을 통해 각성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는 그녀의 스킬 설명에서 자주 언급되던 ‘0호실 트라우마’와 관련된 스토리라인을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 1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는 ‘신규 던전: 침공’입니다. 이 던전은 정해진 횟수만 플레이 가능하며, 퍼즐 해결 및 공략을 통해 적을 빠르게 막아내는 시스템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입장 횟수가 제한되기 때문에 획득 보상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티저 트레일러에서 등장한 원형 플랫폼들이 이와 관련된 요소로 보입니다.

 

 

 

 

‘시즌 성장: 역배열 강화기’라는 새로운 성장 시스템도 도입됩니다. 프리 시즌 동안 ‘철의 심장’ 에너지를 획득한 계승자들은 속성 저항력, 회복력, 방어 등 다양한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으며, 이는 계승자들의 능력치 균형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계승자 티어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이드 요격전(레이드)에는 ‘데스 스토커’라는 신규 보스가 등장합니다. 이 보스는 여러 개의 팔과 해골 가면이 특징이며, 독 속성 공격을 구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즌 콘텐츠 중 가장 높은 난도를 자랑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파밍 과정에서도 큰 도전이 될 것입니다. 이번 시즌의 업데이트는 계승자 및 총기 로드아웃의 다양성을 확대하며, 유저들이 각 로드아웃에 맞춤형 모듈 소켓을 부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도전 난이도는 프리 시즌보다 조정되어 파밍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클리어할 수 있도록 개선되며, 반복 플레이의 부담도 줄어들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