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엘가시아 : 업데이트 총정리 (대륙/필드/주요 NPC/유저평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역대급 패치라 말할 수 있는

로스트아크 엘가시아 업데이트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로스트아크 엘가시아는 2022년 4월 27일 업데이트로 생성된 신규 대륙으로,

질서의 신, 루페온이 빚어낸 라제니스의 낙원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에 꽂힌 혼돈의 쐐기와 카오스게이트,

차원의 균열로 인해 카제로스의 부활이 가까워지고 있는 로스트아크 세계관에

엘가시아의 문이 열리며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하네요!😄

 

 

[로스트아크 엘가시아 대륙 소개]

로아 엘가시아 대륙 이미지

 

로스트아크 엘가시아 대륙에 얽힌 짧은 스토리입니다.

 

베른 남부에서부터 시작된 악마들의 침공으로 인해

악마군단장들의 힘은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카단과 니나브는 마지막 아크를 얻기 위해

엘가시아의 문이 열리며 무슨 일들이 벌어질까요?

당장 로아 엘가시아 대륙을 탐험해보시길 바랍니다.

 

 

[로스트아크 엘가시아 필드 소개]

1. 로스트아크 엘가시아 필드 : 아리안오브

 

아리안오브는 엘가시아로 향한 라제니스들이 처음으로 모여 만들어낸 도시로,

최초 진입 시 낙원의 문이 열리고 플레이어가 니나브와 카단과 함께 알비온을 타고 도착하는 곳입니다.

 

해당 지역에 온 이후, 새로운 노래인 천공의 노래가 악보에 등록되며

아크라시아 어디에서든 천공의 노래를 연주하면 아리안오브로 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리안오브 내에 위치한 포탈을 통해 알비온을 타고

니아 마을로 내려올 수 있습니다.

 

 

로스트아크 엘가시아 아리안오브의 경우 여러 가지 면에서 공을 들인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하늘 위 라제니스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아름답고 훌륭하게 연출해 내었으며,

웅장하면서도 아련한 BGM 평가가 매우 좋습니다.

엘가시아 스토리 전 후 브금이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도 하나의 매력입니다.

 

 

2. 로스트아크 엘가시아 필드 : 헤스테라 정원

 

다음은 빛이 가장 따스하게 내려쬐는 아름다운 정원, 헤스테라 정원입니다.

태초의 자연을 간직한 신의 정원으로, 니나브가 관리를 해야 했지만

500년전 니나브가 아크라시아로 내려간 이후, 다른 라제니스의 검이 돌아가면서 관리 중에 있습니다.

헤스테라 정원 곳곳에는 신들이 내린 축복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3. 로스트아크 엘가시아 필드 : 필레니소스 산

 

다음은 필레니소스 산입니다.

드높은 창공 위. 신들과 소통했던 장소인 필레니소스 산은

성역 카양겔로 향하는 곳이기에 라제니스들은 엄중히 수호하고 있습니다.

 

 

[로스트아크 엘가시아 주요 NPC]

로스트아크 엘가시아를 이끄는 5명의 지도자격 라제니스들입니다.

좌측부터 아자키엘, 라우리엘, 니나브, 티엔, 디오게네스입니다.

 

위 NPC들은 다섯가지 영역을 분담하고 있습니다.

1. 예언과 제의

2. 천문과 기상

3. 기록과 교육

4. 규율과 질서

5. 집행과 수호

 

-아자키엘-

기록과 교육을 담당하며, 엘가시아의 진실을 조사하던 라제니스의 검입니다.

플레이어가 엘가시아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라제니스로, 

니나브와는 소꿉친구 사이입니다.

 

 

-니나브-

니나브 역시 라제니스로, 이들 중에서는 상당히 어린 축에 속합니다.

성격은 상당히 순수한 편으로 잠든 기간이 길어서인지 나이값을 못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런 성격은 라제니스들 사이에서 이질적인 편인데요,

성인 라제니스는 니나브만 제외하면 하나같이 진중하고 신중한 성격이라

유난히 니나브의 밝은 성격이 튀어 보이기도 합니다.

 

 

-카단-

모든 것이 비밀에 감춰져 있는 에스더의 일원으로, 최초의 가디언 슬레이어로 불립니다.

실린과 라제니스의 혼혈로 추측되며, 푸른 불꽃을 구사하는 최강의 에스더입니다.

세계관 설정상 사슬전쟁 이전부터 살아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엘가시아 스토리에서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진실들을 마주할 수 있게됩니다.

 

 

-라우리엘-

타불라라사로 감상할 수 있는 엘가시아 전조 퀘스트에 나온,

할족 시설에서 카마인과 대립한 라제니스가 바로 라우리엘입니다.

모든 라제니스들의 존경을 받는 라제니스 검의 수장으로, 예언과 제의를 담당하는 라제니스의 검입니다.

 

등장 NPC의 설정과 스토리만 파악해도 로스트아크 엘가시아 탐험에 더욱 흥미가 생깁니다! 😍

 

 

[로스트아크 엘가시아 유저 평가]

도화가 출시를 제외하면 2022년 로스트아크의 첫 대형 업데이트이자,

아브렐슈드 하드 첫 출시 이후 장장 7개월 동안 호불호 없는 신규 컨텐츠가 없었던 상황이라

업데이트에 목말라하던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엘가시아 자체에 대한 상징성도 있고, 이런 기대와 더불어 기존에 호평받던 여러 지역과 비교를 해도

궤를 달리 하는 압도적인 완성도를 보여주었다고 평가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지난 지역이자 외전 격인 '로웬'의 스토리가 호불호가 갈렸던 것과 대비되며 더욱 평이 높습니다.

(제육볶음을 달랬더니 한정식 뷔페가 나왔구나!)

 

로스트아크 엘가시아 스토리는

3년간 쌓아왔던 시즌 1~2 스토리를 마무리하는 구간인만큼 굉장히 많은 것을 보여줍니다.

엘가시아 대륙의 스토리 라인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도,

아크라시아의 비밀과 이를 둘러싼 신과 피조물의 대립, 질서와 혼돈, 운명의 선택 등 큰 주제를 잘 담아냈으며

중간중간 전투 장면과 최종 던전 카양겔의 엄청난 스케일을 최대한 활용하는 적절한 카메라 워킹으로 인해 

지루할 틈 없이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개발사의 진심이 들어간 연출과 눈이 즐거운 비주얼,

몰입도 높은 스토리, 1부를 망라하는 떡밥 회수와 팬 서비스까지!

로스트아크 최고의 대륙이라 칭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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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찬중에 극찬을 받고 있는 로스트아크 엘가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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