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할인마가 또.. 스팀 겨울맞이 세일 시작!

연쇄할인마가 또.. 스팀 겨울맞이 세일 시작!

▲이미지 출처 : 스팀 공식 홈페이지▲

합법적인 지갑털이 시스템.

얼마나 많은 업자들이 이 시스템을 구축하려 노력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섭습니다 무서워, 연쇄할인마 스팀이

겨울맞이라는 명목으로 세일 시동을 걸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로 화끈하게 세일 퍼레이드 벌여주더니

이제는 겨울로 할인하는군요, 걱정하지마세요.

신년 할인, 봄 할인, 여름 할인.. 

스팀은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을겁니다.

이제는 스팀의 존재이유가 할인에 있는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유저들이 '스팀' 하면 할인이라는 단어를 먼저 떠올립니다.

그만큼 스팀의 할인 적용 게임들은 양이 많고

할인률은 단순 게임이라는 장르를 넘어서 

판매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서도 역대급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번 스팀 겨울맞이 세일은 23일 금일 시작되어

내년 1월 4일까지 진행되고, 이번 세일에 동원되는 게임 수는

첫 날만 집계된게 9,800개를 웃돈다고 하니 

가히 15시즌 마지막 세일이라 부를만 합니다.

물론 할인하는 게임들이 약간 고정적이라

'할인하는 게임만 할인한다' 라는 아쉬움이 있지만요.

그래도 사실상 잦은 할인 목록에 오르락 내리락하는 게임들은

지금 내가 보유한 스팀 게임을 플레이하고 나서 구매하려해도

분명 요상한 태그를 단채 50%+ 할인을 진행하고 있을터이니

부랴부랴 할인 기간에 목매어 구매에 쫒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스팀의 장점입니다.

스팀의 이런 공격적인 세일 방식은 이 게임을 즐길 유저보다

이 게임을 즐기지 않은 유저를 타겟으로 잡았다는 점에서 가능한데요,

나는 GTA5를 플레이할 생각이 없었는데 -40% 라는

연쇄할인마다운 할인률에 구매를 했다면 그건 스팀에게 있어서

창조경제, 뽑아먹지 못할 돈을 뽑아먹었다는 뜻이 됩니다.

실제로 게임가격이 아닌 할인률만 보고 구매하는 구매자가 많아,

스팀의 한 해 매출은 대부분 할인기간에서 나오곤 한답니다.

그 비율이 어마무시하다고 하니 이제 그만하려고해도 못해..

스팀에 들어가면 볼 수 있는 문구.

계속 스크롤, 아니 끝없이 스크롤해도 세일 품목은 마를 날 없습니다!

지금 바로 스팀에 접속해서 연쇄할인마의 무서운 

겨울맞이 세일 에피소드를 만나보세요+_+

솔로 크리스마스라면 스팀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