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화초등학교, 벽화 봉사는 아이템베이에게 맡기세요!
때는 바야흐로 2015년 10월 31일...
삭막하고 매마른 도시의 숨막히는 풍경을 거닐던 아이템베이 직원은
문득 기특한 생각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곳이 초등학교인가 아니면 교도소인가?
아름다운 아이들이 자라는 곳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지 않은가!'
그렇습니다.
서울 목동 양화초등학교를 감싸고 있는 벽은 아름다운 울타리가 아닌
색이 바래지고 칙칙해져 삭막하고 매마른 도시의 풍경에 일조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이템베이 직원은 반지 원정대를 꾸리듯 벽화 원정대를 모집했고,
뜻을 같이하기로 결심한 디자이너들과 양화초등학교를 방문합니다.
오늘 베이스토리가 들려드릴 이야기는 아이템베이의 서울 양화초등학교에서
지난 10월 31일에 진행되었던 벽화 봉사 일대기입니다!
오늘 운명을 달리할 벽화용 페인트들..
한낱 묽은 액체에 불과한 페인트가 오늘 어떻게 바뀌는지 기대해주세요!
서울 목동 양화초등학교의 작업 전 벽면 상태입니다.
저게 새인지 나비인지 나무인지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이 망가졌고
현대미술을 방불케하는 검은 먼지들은 공기의 오염도를 나타내는 것 같아요.
애처롭게 벽화를 쓰다듬은 아저씨의 손길을 본 아이템베이 직원들은
'아 오늘 집에 가긴 글렀구나 ㅎㅎ' 라고 생각했답니다.
아예 새로운 벽화를 그리는건 임파서블!
아이템베이는 바래진 색을 덧칠해 선을 선명히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왼쪽 벽화는 하트가 자라는 나무냐구요??
사실은 집이었다는 사실!
아이템베이의 손이 닿자 양화초등학교 벽화가 생기를 띄기 시작합니다.
색이 훨씬 선명해지니 정말 보기 좋아요 >0<
"이 벽화가 마르기 전에 돌아오겠소"
- 우리가 다녀갔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릴까?
- 우리의 이름을 쓰자! 세밀함을 요구하는 작업이니까 넌 빠져..
이걸 전부 손으로 그렸다면 벽화의 신이겠지만.. 도구의 힘을 빌렸답니다!
남자가 언제 무릎을 꿇는지 아는가..?
부모님 앞에서, 사랑하는 이 앞에서.. 그리고 벽화를 그릴 때이다!
사람이~ 벽화보다 아름다워 ♬
서울 양화초등학교를 더욱 빛내주는 아이템베이 임직원 분들!
당신을이 벽화보다 더욱 아름다우십니다 :)
"야 이거 니가했냐? 내가 이렇게 하지 말랬지?"
맨 위에까지 빈틈없이 꼼꼼하게!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지금, 양화초등학교는 더욱 화사해졌답니다.
이렇게 하루를 꼬박 투자해 목동 거리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 아이템베이!
미숙한 점도 많이 있었지만 아름다운 거리를 만드는데에 일조했다는 사실이
오늘 귀가길을 뿌듯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서울 양화초등학교 벽화 뿐만 아니라 아이템베이 봉사자 분들의
마음에도 아름다운 색이 다시금 칠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
서울 양화초등학교를 방문하면 아름다운 벽화와 아이템베이를 떠올려주세요!
이 벽화가 또 색이 바래질 즈음 우리 아이들은 어른이 되겠죠?
어른이 된 아이들이 바래진 색을 다시금 칠하는 날이 온다면,
그 때에도 아이템베이는 기꺼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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